안녕하세요! 요즘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 중심으로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코로나 19와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한번 걸리면 5일 정도 입원해야 하기 때문에 파라 바이러스 증상을 확인해보고 신속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치료와 예방하세요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파리믹소비리데과에 속하는 상하부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요즘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영유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파라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감염병 표본 검사 자료를 토대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가운데 파라바이러스 최근 검출률은 40%이상 되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봄철에 유행하는 질환인데 올해는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 바이러스는 갑작스럽게 열이 치솟고 , 구토와 인후통에 심한 기침까지 있어 코로나 19와 초기 증상이 비슷 한 상황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과 같이 비말로 전파가 되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라 바이러스가 심할 경우 소아 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발열, 기침 , 콧물이 난다.
- 밤새 열나고 끙끙거린다.
- 구토와 인후통이 있다.
- 컹컹 짖는 듯한 기침과 쉰 목소리
- 열이 내리면서 기침을 많이 한다.
※참고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발열, 기침 , 콧물 , 인후통 , 두통, 설사 , 복통 및 극히 일부에서 후각 , 미각 소실이 나타납니다.
파라 바이러스 원인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가 파라 바이러스 유행의 원인입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답지 않게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온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다가 기온이 급감해서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고 영유아들은 분비물이나 침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전파 감염이 됩니다.
파라 바이러스 치료
보건당국은 기침과 인후통이 발생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치료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해열제나 수액 보충 , 기침 패치, 주사 , 항생제와 같이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파라 바이러스 감염은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저절로 호전되는 질환입니다. 면역기능이 정상인 아이들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파라바리러스 예방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파라 바이러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개인위생 철저
- 외출 후 손 씻기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기
- 영유아 감염률이 높고 전파력이 커 어린이집이나 , 유치원, 학원 등에 가지 않기
오늘은 파라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님들의 걱정이 너무 큰데요.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 자라는 것만 해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빠르게 알아가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2021.09.26 - 환절기 감기예방하는(면역력올리는) 방법(생활 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