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관련 정보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바로 췌장암의 자가진단과 증상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장암은 폐암과 같이 발견이 쉽지 않아 발견하게 되면 말기 상태로 사망에 이른다 하여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과 자가진단 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췌장암이란?
우리 몸에는 여러 장기가 있는데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는 장기로 소화효소와 호르몬 관련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암이라는 것은 바로 이 췌장의 샘 세포에 생기는 암을 의미합니다. 2020년 12월 중앙암등록 본부에 따르면 매년 췌장암 발생은 늘고 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췌장암 상대 생존율은 12.6%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5년 내 생존자가 10명 중 1명에 그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암중에서도 아주 골치 아픈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데다가 전이가 빨라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발병하면 일부 쓸개 (담낭), 십이지장, 담도까지 모두 절제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발생빈도가 10위의 암으로
- 서양식사가 보편화되고 육식 위주의 식사를 많이 하는지 역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 남자에게 많이 발생되고
- 50~60대가 많은 편입니다.
- 빠르게 전이되며 췌장 머리 부분에 70% 가 발생합니다.
- 발병 시 말기가 많고 4~8개월 살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 수술 성공 시에도 5년 생존율이 17~24% 정도입니다.
2.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초기 증상>
- 식욕이 떨어진다.
- 체중이 감소한다.
- 구토, 통증, 황달 등이 발생한다.
- 소변 색이 진해진다.
- 배변습관의 변화
이와 같은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3. 췌장암의 진단
초음파 검사와 전산화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을 실시하고 췌관, 담관의 형태를 내시경을 통해 살펴보는 내시경적 역 애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 검사(EUS), 양성 자 방출 단층 촬영(PET) , 혈청종양표지자, 복강경 검사 등을 통해 검사합니다.
- 평소에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췌장암이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 알고 조기 검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4. 췌장암이 발병하는 원인(자가 진단하는 방법)
췌장암이 발병하는 원인을 안다면 미리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생존확률을 월등히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췌장암 연구도 많이 발전하여 췌장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치료에 유용한 유전자 변이'ERCC6'를 찾았고 이를 통해 폴피리 녹스 항암 요법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혈액 채취만으로도 항암 화학 요법의 종류와 순서를 결정하는 단서를 얻어 환자들과 의료계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1) 가족력
대한 종양학회에서는 췌장암 환자 중 약 7.8%가 가족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이 췌장암을 앓은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발병 위험이 10배 가까이 높아집니다.
- 가족력을 확 이하였다면 정기검진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2) 만성췌장염과 일부 유전적 질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췌장염이나 특정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 만성 췌장염은 염증이 췌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탓에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췌장암은 당뇨병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당뇨병에 걸렸다면 췌장이 건강상태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3) 식습관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이나 비만 , 흡연, 폐암, 방광암의 이력은 췌장암 발병을 높입니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2배에서 많게는 5배 높습니다.
-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
- 비만
- 폐암이나 방광암
췌장암 발병원인을 아는 것만으로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 췌장염, 유전적 질환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는 분들은 자가 진단해 보시고 항시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 발견이 췌장암에 최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 췌장암의 예방
위험요인을 감소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고지방식 , 고칼로리식 ,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버린다. (술 , 감자튀김, 붉은 고기류, 과당 , 알레르기 식품)
- 음주 , 흡연,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멀리 한다.
- 만성 췌장염이라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개인 건강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다.
오늘은 췌장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정보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