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이가 들면 있어지는 인체의 특징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있어지는 인체의 특징 - 소소한 파파의 생활정보와 리뷰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인체의 변화를 겪게 된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서 있어지는 인체의 주요 장기와 감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머리카락, 두뇌 , 소장, 대장, 성기 , 입안, 근육과 뼈 그리고 심장 , 혀에서 있어지는 맛의 변화, 목소리, 시력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인체-파랑-dna
인체

1. 머리카락 

여자-머리카락-길게
머리카락

젊었을 때 많던 숱도 나이가 들면 점차 적어지고 어린아이 머리 카락처럼 가늘어집니다. 특히 여자는 나이가 들면 몸의 털이 더 많아집니다. 

 

2. 두뇌 

뇌모양-블랙

뇌세포는 20세가 지나면서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여 80세가 되면 뇌세포의 7%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억력이 없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20대 젊은이들이 잠드는 데는 8분이 걸리지만, 70대 노인들은 18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3. 장 

나이가 들수록 장 속의 세균이 고약한 가스를 내므로 노인들의 방귀는 어린이나  젊은이들의 방귀보다 지독해서 코를 돌리게 할 정도라고 합니다. 

 

4.성기 

60세 전후에 있는 부부들은 거의 모두가 여전히 성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간의 발기 지속시간은 10대에 한 시간을 유지하다가 점차 짧아져 마지막에는 0~7분 정도로 짧아지고 , 성적 자극을 받은 여성이 분비물로 촉촉해지기 시작하는 시간은 한창나이 때는 30초면 가능하지만 60세가 넘어가면 3분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성욕은 중년 이후부터 감소되기 사작합니다. 남성의 경우 성욕이 가장 절정에 이를 때는 20대이고 70세에 급속히 감소하며 여성은 28세에 절정을 이루다가 45세 때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5. 입안 

어린아이는 치아 표면이 썩는 충치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 뿌리가 썩는 충치가 더 많아집니다. 또 잇몸도 가라앉아 이가 더욱 길어 보이며 , 목청도 변하여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하고 음조도 높아집니다.

 

6. 근육과 뼈 

근육 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그 기능을 잃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노인들의 근육은 탄력성이 적고 스트레인이나 경령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점점 신장이 줄어들고 뼈에서 칼슘이 빠지므로 넘어지면 쉽게 부러질 뿐만 아니라 회복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7. 심장 

인체-각기관명칭-장기들
인체의 구조

나이가 들면 심장의 박동 수는 젊었을 때와 같아도 박동할 때마다 피를 끌어올리는 양이 줄어들어, 30대에는 매분 3.4L이나 70세에는 2.5L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배 근육이 늘어나서 소화시키는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8. 맛 

아주 어릴 때는 혀뿐만 아니라 입천장 , 목구멍까지 동원하여 맛을 느낍니다. 그러나 10살이 되면 벌써 1,000개의 미세포 중 10개를 잃어버립니다. 미세포는 주로 혀끝이나 그 안쪽과 주위를 돌아가면서 분포되어 있는데 늙으면 주어들고, 일단 쇠퇴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미세포 수는 30세에 245개 , 80세에 88개 정도로 감소되므로 맛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됩니다. 

 

9. 목소리 

한때 명확하고 낭랑하던 목소리가 나이가 들면서 성대가 탄력성을 잃어버려 떨리기 시작합니다. 성대가 딱딱해지면서 마치 너무 강하게 죄어 놓은 기타 줄처럼 더 주자 울리게 됩니다. 

 

10. 시력

시력이 가장 좋을 대는 17세입니다. 이때 눈의 근육은  최고의 탄력을 갖고 눈동자도 초대로 커져서 최대한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세가 되면 벌써 쇠퇴현상이 일어나고, 70세가 되면 원거리 시력이 심하게 약해집니다.  우리가 나이를 계속 먹게 되면 어떤 시점에 가서는 아마 장님이 될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파란색은 더욱 진파랑으로 보이나 노랑은 화려함이 줄어 보이고  또 보라색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늙은 화가들은 짙은 파란색과 보라색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늙어갑니다. 그러므로 인체에도 여러 변화가 있어지게 되는데 인체가 늙어갈수록 몸에서 있어지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항상 의구심이 들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알면 삶에 적응하고 그때마다 스트레스보다는 자연스럽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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