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의 궁금증 Q&A(2021년) 항생제의 궁금증 Q&A(2021년) - 소소한 파파의 생활정보와 리뷰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이 2019년 기준으로 OECD29개 중 3번째로 높을 정도로 많은 양의 항생제가 사람, 동물에게 까지 사용되고 있는데요 항생제에 관련한 궁금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의 궁금증 Q&A

항생제-궁금증
항생제의 궁금증

1. 항생제란?

미생물에 의한 감염 질환 곧 주로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원인 세균의 종류와 감염 부위에 따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가 다릅니다. 

  • 최근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하면서 같은 종류의 세균일지라도 치료가 가능한 항생제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는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의약 품으로 페니실린이 개발도면서 '기적의 약'이라 불렀습니다. 항생제 개발 이전의 시대에는 본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 질환의 치료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항생제의 등장으로 감염질환은 치료 영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의 내성이 생기면 항생제 내성균이 만연하게되고  단순한 상처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오늘날 이루어지는 흔한 의료 행위 곧 수술, 항암치료 등 에도 감염을 두려워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를 투약하면 항생제에 민감한 균은 죽고 ,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일부 균들이 살아 남아 증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부 돌연변이(유전자 변이)가 발생 하여 항생제의 효과를 없애 버립니다.  그러므로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치료 가능한 항생제가 줄어들고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경우에는 치료할 항생제가 없어지게 됩니다. 

  • 항생제의 사용은 내성균을 초래 할 수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적절한 방법으로 항셍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내성이 중요한 이유는 영국의 '짐 오닐 보고서'(2016년)에 따르면 매년 약 7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여 명이 항생제 내성과 관련하여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분당 서울대 병원 보고서(2019년)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 연간 약 4000여명이 항생제 내성 관련하여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 항생제의 내성균이 만연하면 단순한 상처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 흔한 각종 의료 행위 수술, 항암치료 등에서도 감염을 두려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가축의 항생제 사용과 인간의 항생제 내성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 되고 있습니다. 
  • 추수산 분야의 경우 항생제 내성률은 선진국에 비해 높으며 특히 돼지나 닭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WHO는 항생제 내성은 인류를 위협하는 조용한 팬데믹 으로 여길 만큼 시급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3.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방법은 ?

항생제-내성-예방수칙
항셍제 내성 예방수칙

처방 의사 , 수의사 , 수산 질병 관리사 등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량의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입니다. 

  • 특히 감기 등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한 질병에는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항생제를 임의로 먹지 않고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 축산 및 수산 환경을 관리하여 항생제의 과다 사용을 방지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궁금증을 몇 가지로 알아보았습니다.  남용이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상당히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능가하는 팬데믹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생활 가운데서 항생제 사용 방법을 지키고 건강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2021.09.12 - 면역력 높이는 방법(8가지)

 

면역력 높이는 방법(8가지)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많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환절기가 되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하는 시기기도 합니다.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원

sosopapalife.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