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재택 치료를 받는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전국 병상가동률이 한계에 달한 것이 직접 적인 이유입니다. 그럼 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확진자 재택 치료 기본원칙
입원 요인이 없는 70대 미만의 무증상 , 경증 확진자 중 재택 치료에 동의 한 환자에게만 재택치료를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되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만 입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만 입원 치료함
- 확진 즉시 관리 의료기간을 연계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
- 필요한 산소포화도 특 정기 등을 재택치료 키트로 제공
- 증상 변화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 검사 , 진료받을 수 있는 단기 외래진료 센터 설치
국산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 나주) 공급 대상기관 확대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
- 생활치료센터
- 요양병원
- 일반병원
싱가포르 재택 치료의 예
싱가포르의 경우 지금 70%의 확진자가 집에서 재택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집에 있어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해야 하는데요 만일 재택치료 시 사망에 이른다면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재택 치료시 필요한 것 >
1. 확진자가 보건담당자와 통화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가?
2. 노인들의 원격진료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는가?
3. 긴급환자 이송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는가?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재택치료를 진행하고 확진자의 85%가 24시간 안에 원격진료시스템에 접속을 한다고 합니다. 언제든 보건당국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450만 명의 군 병력도 동원됐고 어린이들의 원격진료를 위해 45명의 소아과 전문의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 치료는 혼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보건 당국에 전송해야 하는데 노인들은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사도 스스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매뉴얼이 필요하고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정부 코로나 19 대처 방안
- 정부에서는 고령층과 청소년 백신 접종 강화
- 요양병원 시설 내 추가 접종 실시
- 12월 중 고령층(60세 이상) 집중 접종기간 운영
- 10대 청소년 백신 접종 독려 2022년 새해 1월 22일까지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사전 예약 추가 실시
- 먹는 (경구용) 치료제 연내 도입 (선구매물량 40만 4 천명분 이외 추가 구매)
- 방역 패스 확대와 사적 모임 제한 추가 검토
코로나 19 확진자 재택 치료 안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재 한국 기준으로 코로나 재택 치료자는 모두 3879명입니다. 빠르게 늘고 있는 재택 치료자들을 위한 정확한 지침과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